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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대학교 1학년 여름방학 때 처음으로 간 해외가 한국이었습니다. 그때부터 한국을 좋아하게 되서 한국어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한국어능력시험 6급에 합격했으며, 대학교 졸업 후에는 한국어 학원을 운영한 경험이 있습니다. 또한, 2010년 당시 중국 대련시에 있었던 NHN의 중국 센터에서 한국 사람들과 함께 일한 경험도 있습니다.

한국 사람들은 일본어를 잘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비자 신청을 스스로 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굳이 행정사에게 비자 신청을 의뢰하는 경우는 다른 나라 사람들에 비해 적은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만약 비자 신청을 위해 행정사가 필요하시면, 꼭 우리를 선택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실제로 많은 사람들의 비자 관련 상담을 받아보며 알게 된 것은, 아무리 일본어를 잘하는 사람이라도 어려운 내용은 모국어로 설명해 드리면 이해가 빠르고, 오해가 발생할 가능성일 많이 줄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 말고도 많은 행정사 사무소가 존재합니다. 어떤 행정사에게 의뢰할지 판단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신청 성공률일 것입니다. 그러나 이를 객관적으로 비교할 수 있는 데이터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일부 사무소는 “성공률 98%” 라고 홍보하기도 하지만, 이런 주장은 쉽게 조작될 수 있습니다. 게다가 간단한 케이스만 다룬다면 100%의 승인율을 달성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지금까지 수천 건의 신청을 처리했다” 라는 주장도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개업 연수로 비교하는 것은 어떨까요? 오랜 기간 운영된 것은 풍부한 경험을 증명하는 이유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비자와 관련된 법률이나 규정은 자주 변경되기 때문에 사무소의 운영 연수보다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있는지가 훨씬 더 중요합니다. 앞서 언급한 “지금까지 수천 건의 신청을 처리했다” 라는 주장도 현재 기준을 이해하고 있는지와는 전혀 관계없는 사실입니다. 이런 것을 고려하여 행정사를 선택해야 합니다.

일본에서 행정사로서 비자 신청 업무를 하기 위해서는 (시험 없이 활동하는 방법도 있지만) 행정사 시험에 합격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 시험은 특히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대부분의 문제는 선택형이며, 비자와 관련된 문제는 없습니다. 따라서 행정사 자격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반드시 비자 업무에 능숙하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비자에 대한 전문 지식을 얻으려면 시험 합격 후 스스로 많이 공부할 필요가 있습니다.

관련 법률이나 입국관리 제도를 공부하고 정확히 이해하려면 그 사람에게 적절한 자질이 필요합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공부를 잘하느냐의 문제입니다. 행정사나 변호사 같은 법률 전문가가 홈페이지에서 자신의 학력을 공개하는 이유는 고도의 학습을 견딜 수 있는 자질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드리고 의뢰인에게 안심을 주는 작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행정사가 자신의 학력과 경력을 적극적으로 공개하고 있는지도 신뢰할 수 있는 행정사를 선택할 때 중요한 기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외국 관련 업무의 전문가로서 자신 있습니다.

여러분의 의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